부어라 마셔라의 큰소란을 피우다.
have a wild party; raise the roof at a party; carouse
Here are a few sentences using the expression that I found through Google:
- 최근엔 독한 술을 부어라 마셔라 하는 ‘술 망년회’보다 그동안 고마웠던 직장상사나부하직원, 직장동료와 정을 나누며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독특한 망년회를 하는 직장인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 - 부어라 마셔라 이제는 그만. K사의 3년차 회사원 임영근씨(31)는 자신의 주량이 소주 반병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자신의 주량 이내에서 술자리를 끝내는 경우는 별로 없다.
- - 부어라 마셔라! 그럼 당신의 간은. 백용한. 송년모임 잦은 때 알코올성 간질환 요주의-‘폭탄주’등 섞어 마시면 위험 송년회의 계절이 왔다.
- - 경기침체에 따라 ‘부어라 마셔라’ 하는 분위기보다 몸에 좋은 술을 찾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양주 업계와 국내 전통주 업계도 송년을 맞아 다양한 종류의 술을 판매하고 있다.
By the way, I noticed the expression while I was trying to figure out the construction of the word 퍼붓다, which means the following:
- pour
into [on / over]; dash over - heap abuses upon; rain
on - (비가) pour down; (눈이) fall thick and fast
The 퍼 part of 퍼붓다 comes from 푸다, which means to "draw water" or "scoop up (soup)." The 붓다 part means "pour." That means that 퍼붓다 literally means "scoop up and pour." Here are a couple of other verbs that use 푸다 to add a "scoop up" meaning to them.
- 퍼내다
bail out (water); pump out water
- - 퍼먹다
dip [scoop / ladle] and eat; shovel food in one's m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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