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December 12, 2009

When do Korean children learn to swear and hate Japan?

I am not sure, but the kids using vulgar language to spew hate on Japan in the Gangneung (강릉) dialect in the video below are supposedly in the second grade at the Wansan Elementary School (왕산초등학교) in Gangneung.



민경:

오늘 여게 사람들이 이리 마니 모였으니 내가 가슴에 담아 도던 얘기를 한 마디 할게요. 내가 이 얘기를 안하면요 살아도 산기 아니고요. 내가 쌔가 빠져 죽어도요 눈을 못 감을 정도로 한이 될기래요.

성령:

이런 진생 같은 간나가 꼴깝하고 자빠졌네. 지 나이가 몇 살이라고, 뭔 놈의 한이 우째고 우쨌다고?

민경:

이런 씨 니처럼 맨재기중에서도 찰 맨재기 같은 인간이 우트게 내속을 알겠나? 시상이 우트 돌아 가는 지 알기나 하고 그래 찌꺼래 되나?

성령:

벨희얀한 소릴 다듣겠네야 내 참 그래 뭔 누무 한이 그래 맺혔는지 어디 한 번 니 힘 가지껀 찌꺼래 봐라.

민경:

이런 쿵하면 담 배락에서 호박 떨어지는 소리고 뽕하면 니 똥구영서 똥가루 날리는 소리는 소리라고, . 내가 지금부터 얘기해 줄 테니 귓구영을 후비고 똑띠기 들아. 알았싸어.

성령:

알았다.

민경:

저짜 바다 건너 일본놈들이 요새 독도가 지들 땅이라고 복날 개훌기 듯이 우겨된다는데 니는 테레비도 안 보나 이런 판진생 같은 인간아!

성령:

뭐이 우째.

민경:

우째긴 뭘 우째 가들이 그 날리를 치는 바람에 여게 저게서 열통이 터져서 복장을 치는 사람들이 울매나 많은데.

성령:

그 놈의 종자들이 날은 더와 죽겠는데 왜 그 지랄들겠나? , 그 전에도 그 난리를 볶아 때리더니 요새 또 그런다 말이야.

민경:

야 그럴 내가 이래 열을 내는게 아니나? 그것들이 아직 된변을 못 봐서 그렇치 내인데 한 번 걷아들리기만 하면 내가 아주 쌕딜가 뭐나 쌕딜을 잡아 빼놀 낄되, .

민경:

어니야라 뭔 간나가 말을 해도 억쎄 빠지기 시래 쌕딜가, 남사 시럽지도 안나. 여게 사람들이 이래 많은데 그래갔구 시집이나 겠나?

민경:

뭐이 이런 판진생 같은 인간아. 이 판국에 지금 시집이 문제야? 이거는 뭐 똥인지 된장지 천지를 모르고 찌꺼래 되네야. 아이 내가 여복 부애가 났음 거러겠나? 그런 인날 임진왜란 때 말이야. 그것들이 사람들을 마큰다 아주 씰몰살 시킬려고 쳐들어왔던 걸 뭐이 벌써 까먹었부랬나?

설령:

내가 그럴 우트 까먹겠나? 가들이 그 조총이란 걸 갔구 들이 쏴단 걸 내가 까먹을 리가 있나?

민경:

말도마라. 말도마 우리 할머어이가 그러는데 그 총알이란 게 날아가지고 대가빠리에 정통으로 들이 맞으면 뇌진탕으로 히떡가고, 또 그게 누까리에 들이 걸리면 눈까리가 다 박살이 나고 그 뭐나어 배때기에 들이 걸리면 창지가 마카 게 나와 가지고 하이고 뭣이 대뜨번에 쌔싸리가 빠진다더라.

성령:

, 말이 싹다 마자요. 나도 우리 할아버한테 들었는데요 자들이요 생각하는 것까지도요 울매나 얍쌉한지요 우리들 같지 안타니까요.

민경:

마자요, 마자. 자들이 울매나 얍삽한지요. 뙈놈보다 더 하다니까요. 요새 이 독도문제도요 시시하게 대처해서는 되지도 않아요. 그저 순순히 우리가 대해 주시깐 저것들이 우릴 만만보고 저 지랄들이지 우리가 빡쎄게 나가면 찍소리도 못 할기래요. 아이 내 말이 맞으면 박수를 한 번 쳐주야.

성령:

뭔 간나가 참 억쌔게도 지꺼려 되네야 이 좋은 날 우째 그리서럽그리 둘어대나 여기 앉아 있는 사람들도 그놈의 독도 얘기만 나오면 복장이 터질낀데 왜 그다타나 아이 내 말일 맞아요 안 맞아요.

민경:

알았다 내가 이 얘기 한 마디만 더 하고 내겨갈 끼네.

설령:

뭐이? 여태 찌거려 놓고 뭘 또 지꺼린다고 알았다 알았다 정 그러면 지꺼려 봐 얼른 지끄리고 내려가자 내 배때기 고파 죽겠다.

민경:

아이 시끄루와 그놈의 배때기 고프단 소리는 몸썰나게 해 대내야. 여 앉아 있는 사람들요 내 말을 마저 들어봐요, . 그렇다고요. 그짝 나라 사람들이 다 그리 얍삽하다는 게 아니래요. 모르긴 몰라도요 여 강릉에 해마다을 사람들도 있다든데 그 양반들은 안 얍삽해요. 여기 강릉교육관 한마음 축제 오신 여러분들도 그 양반들 만나면 괘찮으니 그 사람들 만나면 반갑게 맞아줘요 알았지요.


I may translate it l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