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are the 7 basic Korean sentence patterns?

I am reading a book that claims there are seven basic Korean sentence patterns. Those patterns are as follows:

1. 주어 + 완전 자동사
   
   지구가 돈다.
   아이들이 논다.
   물이 흐른다.
   꽃이 핀다.
   짐승들이 모인다.
   
   
2. 주어 + 보어 + 불완전 자동사
   
   시골이 도시가 된다.
   물이 얼음이 된다.
   철수가 의사가 된다.
   
   
3. 주어 + 목적어 + 타동사
   
   아이가 젖을 먹는다.
   학생이 노래를 부른다.
   사람이 소를 부린다.
   
   
4. 주어 + 여(탈)격 조사 + 목적어 + 불완전 타동사
   
   형이 아우에게 책을 준다.
   아우가 형에게서책을 받는다.
   스승이 제자에게 은혜를 베푼다.
   제자가 스승께 은혜를 갚는다.
   
   
5. 주어 + 완전 형용사
   
   경치가 아름답다.
   산이 높다.
   곰은 미련하다.
   소금은 짜다.
   
   
6. 주어 + 보어 + 불완전 형용사
   
   세균은 동물이 아니다.
   그 괴한이 도둑임이 틀림없다.
   갑이 을보다 낫다.
   을이 갑만 못하다.
   
   
7. 주어 + (체언 + 서술격 조사)
   
   이것은 꽃이다.
   저것은 나무다.

Here is what the author had to say about the above patterns:

이와 같은 일곱 유형에 종결 · 연결 · 전성(轉成)의 서법(敍法)과, 사동 · 피동의 태(態), 과거 · 과거 회상 · 현재 · 미래의 시제(時制), 다양한 수식법과 우리말의 특유한 존대법을 적절히 적용하면 아무리 복잡하고 다양한 생각도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다. 이를 잘 익혀 바르게 쓰지 못하고 섣불리 외국어 표현 형식을 흉내 내서 우리말의 우수한 특성을 해치는 짓은 하지 말자.

If we add to the above seven patterns the appropriate endings, conjunctions, or derivatives of mood; causative or passive voice; past, reflective, present, or future tense; any of the various modifiers and the special honorifics used in our language, then we can fully express any of a variety of thoughts, no matter how complicated. Let's become familiar with these patterns and use them correctly, and stop degrading the superior aspects of our language by carelessly imitating the styles of expressions used in foreign languages.

Why have I mentioned the seven basic sentence patterns? Well, I was planning to talk about the following sentence, but have decided to put it off for another time:

나는 어머니보다도 그녀와 같이 다니는 것이 더욱 즐거웠다.